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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고가 넣고 싶었습니다.

by 장성철 2020. 11. 1.

아크릴 660M 뒷면이 너무 심심해 보였습니다.

비록, 사용할때는 보이지 않더라도 하판 안쪽에 제 로고를 넣어서 먼가 좀 갬성적으로?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.

 

 

그래서, 하판 안쪽에 넣어줄 로고판을 제작했습니다.

오... 생각보다 괜찮은 느낌이네염.

한치의 오차도 없이 재단이 기가막히게 되었습니다. 앗싸!!

 

오... 각 나오는데요?!!

 

그리고, 작업을 마친 후 찍은 키보드의 앞면과...

 

뒷면...은 망했습니다.

투명 아크릴로 제작하는 바람에 기판이 너무 많이 비쳐서, 로고의 시인성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.

실패입니다. ㅠㅠ

그럼 다음 작업기에서 만나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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뚜껑을 덮었다가, 로고가 잘 안보이는게 아무래도 걸려서,

다시 분해를 하고 로고판 뒷쪽에 파란색 색지를 한장 잘라서 덧대어 봤습니다.

 

훨씬 시인성이 좋아졌습니다.

이제 좀 낫네요. 이대로 뚜껑덮고 또 꾸준히 사용해줘야겠습니다.

어쨌든 SUCCESS!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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